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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진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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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카페 말차의 참맛을 느끼고 싶다면 화진다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차의 참맛을 제대로 느끼고온 

화진다실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곳은 사실 고양이가 있는 카페로 오래전부터

찜해놨던 카페입니다. 제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합니다.

인스타를 보면서도 느끼는 것은 모든 인테리어의

소재가 고양이입니다.

주차가 걱정이 되었지만 화진다실 앞마당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습니다. 화진다실 소유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아저씨에게 

1000원을 냈습니다. 주차관리 하시는 분이었겠지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고양이의 기운이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들어줍니다. 사장님의

고양이 사랑도 더불어 느껴집니다.

다실이라는 표현을 쓰는거보니 미술도

하는 분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 생각은 맞았고

들어가기 전부터 고양이 그림들이 여기저기에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화진다실을 처음 알게 되었을때

고양이와 말차 이두가지로 설명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메뉴는 전부 말차입니다. 

당황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는 


초록숲 말차 파르페 10.0

말차오레 6.0

초록숲 말차 티라미수 8.0

가격이 약간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뭔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곳이기 때문에 

일단 믿어보고 자리를 찾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말차 티라미수는 꾸덕한 말차와

티라미수 특유의 식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팥앙금은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데, 단것을 많이 좋아하는 분이라면

약간 불호일 수도 있지만

저는 먹는걸 모두 좋아하기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말차 오레도 진한 말차의 내음이

확실하게 전해지는 좋은 음료였고

말차 파르페도 다양한 베리류와

아이스크림 들이 어우러져 달달하고

쌉사롭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장 곳곳을 둘러보면 햇빛이 정말

예쁘게 들어오는 곳을 볼 수 있는데요.


사장님은 주로 이곳에서 그림 작업을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매장 곳곳에 사장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사장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던 곳이 었습니다.


그리고 창가에 놓여져 있던 스케치북과 

파스텔 연필이 있어서 한번 고양이를 저도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결과는 망했는데 나갈때 사장님께서 

이거 제가 그린거냐고 물으셨습니다.

못그려서 물어본것은 아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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