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시드니에서 마무리하는 가족해외여행

안녕하세요 군필자입니다.

 

 

 

최근 두달에 걸쳐 제가 올해 초에 경험한
호주의 골드코스트와 시드니여행에 대한 저의생각,
제가 경험하고 보고 듣고 만지고 먹어본 것들에대해
블로깅을 해보았습니다.

블로그시작이 늦어서
기억을 거슬러가며 사진을 뒤져가며 글을 써야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지난 추억을 다시 꺼내보는
좋은 기회가 되서 정말 뜻깊었습니다.

그리고 자세하거나 정보력이 깊지는 않지만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호주여행을 하시는데 약간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아는 정보는 최선을 다해서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친누나가 현지에 살고있다보니 그냥 가이드에
있는 정보보다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정보를
드리는것이 어떤사람에게는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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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가족의 첫 해외여행인 호주여행은
시드니의 앞바다를 누비는 크루즈 선상안에서의
만찬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큰배안에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여유로운 저녁을 만끽하는 모습이 정말
평화롭고 보기좋았습니다.

우리도 그속에서 호주인들과 어우러져
그들과함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면 이와같은 여유는 느끼기가
힘들겠죠.

다시한번 여행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고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우리가족은 다시 브리즈번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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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공항근처의 숙소에서 다음날 떠날 채비를하고
가까운 공원을 찾아 그곳의 야경을 찍는 것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9박 10일 간의
호주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저는 이번에 호주에 오기전에
오키나와, 중국, 인도 이렇게 세군대의 나라를
가보았는데,
이번 호주여행이 가족끼리오는 첫해외여행이라
그런지 정말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여러분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여행은
아무때나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그때 부모님을 바라보면 많이 늙으시고
힘들어 하실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즐겁게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것도 드셔야 즐거운 여행이
되겠죠?

시간이없다는건 핑계일 수 있습니다.
저는 4개월전부터 시간을 만들어 계획한 여행입니다.
힘들었지만 다녀오고나니
너무 너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더많은 가족들이 더많은 곳으로 여행을 많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희 가족도요.

그럼 모두들 화이팅!